군입대를 해야 인생에서 터닝포인트가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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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YJ입니다

오늘은 군대를 갔다 와서 인생의 터닝포인트 전환점을 맞이한 얘기를 하려고 합니다

 

대한민국 남자라면 

의무적으로 가야 하는 군대 저 또한 갔다 왔고 

처음에는 당연히 가기 싫어했습니다

 

하지만 

잘 다녀오면  충분히 인생의 전환점 터닝포인트가 됩니다

군대는 작은 사회지만 사회에서 조금 다른 조직입니다

군생활을 잘하면 사회 나가서도 잘한다고 하듯이

우리는 강제로 가는 군대를 인생을 바꿔주는 기회로 가져와야 합니다

 

대부분 남자들은 군대 갈 때 이런 생각을 합니다

2년 동안 시간 버리겠네

2년 동안 어떻게 버티고 언제 전역하냐 

 

하지만 잘 생각해보면

나라에서 강제적으로 2년이라는 시간을 따로 빼준 것과 다름없습니다

자 여러분들이 인생의 전환점 터닝포인트를 만들려면 무엇부터 해야 할까요?

저는 제 자신을 돌아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을 돌아보면서

좋아하는 걸 찾을 수도 있고

잘하는 걸 찾을 수도 있고 

또 다른 나를 찾으면서 삶의 방향이 바뀔 수 있습니다

군대를 가면 강제적으로 나라에서 2년이라는 시간을 빼주기 때문에

그 시간 동안 자기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면서 

전역 후 어떤 걸 해야 할지 플랜을 짜 보면서 사회로 나갈 준비를 해야 합니다

이게 군대를 가는 사람들이 주어지는 공평한 기회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어차피 가야 하는 군대 

군대 안에서의 시간을 꼭 버린다고만 생각하지 말고

그 시간 안에서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전역 후에는 어떻게 할 것인지 플랜을 세우며 

천천히 변화해가면서 사회로 나올 준비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 또한 그렇게 입대했습니다

이왕이면 남들이 다 가기 싫어하는 군대

나는 기분 좋게 들어가서 기분 좋게 나오자 라는 마인드였습니다

마른 몸도 싫어서 군대에서 운동해서 멸치 탈출 목표도 세웠습니다 (그래서 탈출했습니다)

제 단점을 군대에서 보완하고 나오자 라는 생각으로 입대했습니다

 

자 그럼 본론으로 와서  

제가 생각했었던 몇 가지

아~ 이것만큼은 하고 나오면 좋다~ 

하는 몇 가지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독서

2. 운동

3. 인간관계 사회생활

4. 저축

 

 

1. 독서

현재 기분상태에 따라 책을 고르고

강제로 시간을 내서 읽지 마세요 

당직 설 때 할 것 없으면 그때 읽으시면 됩니다 (자는 거보다 낫죠)

 

2. 운동

선임이랑 친해지기 좋은 수단입니다

가서 운동 가르쳐달라고 하면 대부분 가르쳐줍니다

당신처럼 몸을 만들고 싶다고 먼저 칭찬을 해주고

운동 배우면서 선임이랑 친해질 수 있는 최고의 기회입니다

몸도 만들고 선임이랑도 친해지고 1석2조입니다 

 

3. 인간관계

동기들은 자연스럽게 친해지지만

간부들과 친해지려면 따로 노력을 해야 합니다

간부들은 사회에서의 곧 선배입니다 회사에서는 회사 선배입니다

간부들과 친해줄 수 있다면 사회를 나와서 즉 회사를 들어가서

선배와 친하게 지낼 수 있는 능력이 생기고 사회생활 잘할 수 있습니다

동기랑 친해지는 것도 좋지만 간부와도 친해져야 합니다

간부와 친해지는 것이 군생활을 재미있고 군생활을 한층 더 편하게 만들 수 있는 방법입니다

 

4. 저축

저는 군대에서 500만 원 이상 모으고 나왔습니다

군대에서 어차피 쓸 돈도 별로 없습니다 (px 적당히 가셔야 합니다)

 군대라는 고립된 공간에서 돈 쓸 방법도 많지 않습니다

그러니 저축하는 습관을 들이시고 돈을 모으고 나오면

돈에 대한 생각 자체가 달라집니다 마음가짐 또한 달라집니다

남들은 0원에서 시작하지만 나는 500만 원을 가지고 시작하는 건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마음에서부터 여유를 가질 수 있습니다

저축하고 나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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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얘기는 매번 좋은 소리 듣기는 어렵습니다

군대에 대해서 부정적으로만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

군대가 내 시간을 뺏었어 군대가 내 20대를 일부를 가져갔어

등등 말이죠

 

하지만 저는 정말 많이 변했고

변화할 수 있었던 건 군대를 다녀와서부터 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군대를 긍정적인 면에서 말해주고 싶었고

주변 친구들(특히 여성분들) 군대를 들어간다고 하면 적극 추천해주고 있습니다

 

갔다 나오더라도 절대 헛된 시간이 아니고

나오더라도 다른 여자들과 마인드 자체가 다르며 

출발지 또한 다르다고 항상 말합니다

 

실제로 군대 다녀온 여자들과 말해보면

군대 안 갔다 온 여자들과 갭 차이가 많이 납니다

군대를 부정적으로 생각만 하지 마시고

나 자신을 변화하는 과정이고, 기회라고 생각하면서

긍정적인 생각으로 다녀왔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어떤 마음가짐으로 시작하느냐에 따라 마지막이 결정됩니다

긍정적으로 시작하면 긍정적으로 끝나고

부정적으로 시작하면 부정적으로 끝납니다

항상 출발선이 중요하기 때문에 

제가 군대를 갔다 오고 나서 생각했던 것과 느낌을 적어보았습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